[로드FC] '42일 만의 연승 도전' 심유리, "스밍, 화끈하게 붙자"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8-11-21 15: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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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유리(사진: 로드FC)

 

심유리(팀 지니어스)가 다음 달 1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에서 개최되는 '샤오미 로드FC 051 더블엑스(XIAOMI ROAD FC 051 XX)'에서 중국의 미녀 의대생 파이터 스밍(JING WU MEN JU LE BU)과 일전을 갖는다. 

 

지난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50'(XIAOMI ROAD FC 050)에서 임소희를 상대로 완승을 거둔 이후 불과 42일 만에 다시 케이지에 오르게 된 것. 

 

통상적인 경우와 비교한다면 대단히 짧은 인터벌이다.

 

심유리는이에 대해 “몸 상태가 정말 좋다.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을 때 바로 경기 하는 게 나은 것 같아서 수락했다. 관장님과 나의 의견이 일치했다.”며 스밍과의 경기 오퍼를 수락한 배경을 밝혔다. 

 

이번 경기에서 심유리는 지난 경기에서의 아쉬운 점을 보완해 나올 계획이다. 

 

심유리는 지난 임소희와의 경기에서 월등한 그라운드 기술로 시종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었다. 경기를 본 관계자들은 “제대로 독기 품었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라운드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 있던 경기였지만 심유리에게는 준비했던 것을 모두 펼쳐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은 상황. 

 

그래서 심유리는 이번 스밍 전에서 칭찬을 받았던 그래플링에 원래 주특기인 타격 모두 확실히 보여주고 싶은 것을 다하는 게 목표다.


심유리는 “이번에는 다른 시합과 다르게 마음이 편하다. 하고 싶은 것도 다할 생각이다. 자신 있다. 타격은 당연히 준비하고 그래플링도 다시 보완해서 나올 계획이다. 지난 경기에서는 마음이 급해서 그래플링 준비한 것을 다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플링을 많이 해봤는데, 생각대로 안 됐다. KO시킬 욕심도 있었는데, 못해서 아쉽다.”며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심유리가 맞설 스밍은 타격이 강점인 파이터다. 지난 8월 XIAOMI ROAD FC 049 IN PARADISE에서 일본의 하라다 시호를 제압, ROAD FC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심유리는 “스밍 선수가 부상 조심해서 시합을 꼭 뛰었으면 좋겠고, 화끈하게 붙었으면 좋겠다.”며 화끈한 경기를 예고했다.

한편 로드FC(ROAD FC)는 다음 달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샤오미로드FC 051(XIAOMI ROAD FC 051)이 끝난 뒤 여성부리그 샤오미 로드FC 051 더블엑스(XIAOMI ROAD FC 051 XX)를 연이어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는 세계랭킹 1위의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와 ‘몬스터 울프’ 박정은의 타이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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