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채리티 오픈] '다크호스' 최예림, 이소영 제치고 '깜짝' 중간 선두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5-30 15: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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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림(사진: KLPGA)

 

'다크호스' 최예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시즌 세 번째 대회 ‘제8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 3라운드 경기 중 '깜짝' 단독 선두에 나섰다. 

 

최예림은 30일 사우스스프링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4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맹타를 휘두르며 전날까지 이틀 연속 단독 1위에 올라 있던 이소영을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전날까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7위에 올라 있던 최예림은 이날 경기 전반 4번 홀에서 6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데 이어 후반기 들어서도 13번 홀에서 15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버디 7개를 잡아내면서 14언더파를 마크, 이날 12번 홀까지 버디 없이 파 세이브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소영을 제치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7년 KLPGA에 입회한 최예림은 현재까지 투어 우승이 없고, 투어 최고 성적은 지난해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준우승이다. 

 

특히 최예림은 지난 해 9월 이번 대회와 같은 코스에서 열린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에서 4위를 차지한 좋은 기억이 있어 남은 3라운드와 최종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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