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LG트윈스 간다..."40인 보호 선수 명단 제외 짐작했다"

윤어진 기자 / 기사작성 : 2019-11-20 14: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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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사진: 연합뉴스)
지난 시즌까지 한화이글스에서 활약했던 내야수 정근우가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게됐다. 

 

정근우는 20일 서울시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2019 한국야구위원회(KBO) 2차 드래프트에서 LG트윈스로부터 지명을 받았다. 

 

비공개로 진행한 이날 KBO 2차 드래프트에서 8개 구단 총 18명의 선수가 지명된 가운데 한화 이글스 소속이었던 정근우는 2차 2라운드에서 LG에 지명됐다.

 

정근우는 2차 드래프트 직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40인 보호 선수 명단에서 빠질 것이라고는 짐작했다. LG가 택한 건, 지금 알았다"고 말했다.

LG 구단은 "팀 내야진 보강에 도움이 되고 정교한 우타자로 타선에서의 활용도가 높다"고 정근우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2차 드래프트 전체 1순위는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은 SK 와이번스 소속 외야수 최민재가 차지했다. 올해 최하위(10위)에 그쳐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롯데는 최민재를 지명한 뒤, 2·3라운드 지명권을 포기했다.


최민재는 2013년 SK에 입단한 외야수로, 빠른 발을 갖췄다. 올해 1군에서는 1경기만 출전했지만, 퓨처스(2군)리그에서 타율 0.345(165타수 57안타), 16도루를 기록했다. 

 

이 밖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채태인은 거포를 필요로 하는 SK로 이적하게 됐다. 2017년 KIA 타이거즈 통합우승에 공헌한 우완 김세현도 SK의 지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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