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곧 좋은 모습으로 인사"

서지영 기자 / 기사작성 : 2020-04-07 14: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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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은정과 백년가약을 맺는 배우 소지섭이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소지섭 인스타그램

 

소지섭은 7일 소속사 51K 공식 인스타그램 통해 결혼 소감을 담은 편지를 게재했다.

먼저 소지섭은 "오늘로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알린 뒤, "4월 7일 법적인 부부의 연을 맺고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으로서 인사드리려고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테지만 나름 긴 시간 신중히 내린 인생의 중요한 결정인 만큼, 그동안 오랜 시간 지지하고 믿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소지섭은 "모두가 힘드신 때에 전하는 결혼 소식에 마음이 무겁지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배우로서도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곧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소지섭의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소지섭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지난해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금일 4월 7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과 조은정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른다”며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000만원을 기부하고,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소지섭과 조은정 커플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조은정이 리포터로 활동하던 지난 2018년 3월 소지섭 주연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만난 것이 인연이 되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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