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임희정 "우승 기회, 더는 놓치고 싶지 않다...내일 몰아치도록 노력"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9-26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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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사진: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종합 랭킹인 K-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임희정이 5주 만에 재개된 KLPGA 투어 대회 '2020 팬텀클래식'(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 2라운드에서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 첫 승을 향한 행보를 이어갔다. 

 

임희정은 26일 전남 영암의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 오후조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오후 2시30분 현재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임희정은 경기 직후 "어제는 뒷바람이 많았는데 오늘은 맞바람인 홀이 많아서 그런지 어제보다 길게 느껴져서 조금 힘든 부분이 있었고, 여기 바람은 좌우로 많이 타서 그 부분을 생각하면 쳤다."고 이날 플레이를 복기했다. 

이어 그는 "특별하게 잘 된 것 보다는 무난했다."며 "그린 스피드가 잘 나와서 퍼트하기 수월했지만, 버디 찬스 3-4개를 놓친 게 아쉽다."고 덧붙였다. 

임희정은 남은 최종라운드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사실 대회라는 게 갤러리가 있어야 재밌고 긴장되는데 없어서 조금 아쉽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선수들의 진짜 실력을 더 잘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사실 상반기까지 우승 기회가 몇 번 있었는데 놓칠 만큼 놓친 것 같다. 이제 더는 놓치고 싶지 않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몰아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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