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김지현,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첫 날 11언더파 '코스레코드' 기염

윤어진 기자 / 기사작성 : 2019-09-19 14: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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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사진: KLPGA)

 

김지현이 날카롭고 정확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첫 날 코스레코드를 작성했다. 

 

김지현은 19일 경기도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 잡아내며 11언더파 61타를 기록했다. 

 

이날 기록한 11언더파는 지난 2017년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에서 기록한 10언더파 62타를 한 타 앞서는 김지현 자신의 생애 최소타 기록이다. 

 

또한 현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신인왕이 유력한 이정은이 2017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기록한 KLPGA투어 18홀 최소타(60타)에 한 타가 모자라는 기록이다.

KLPGA 투어에서 61타 기록이 나온 것은 전미정이 2003년 파라다이스 인비테이셔널에서 , 이소영이 작년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각각 61타를 기록한 데 이어 사상 세 번째다. 

 

아직 대회 1라운드가 모두 끝나지 않았지만 라운드가 종반부에 돌입한 상황에서 김지현은 2위권 선수들에 5~7타 앞서 있어, 1라운드를 선두로 마칠 전망이다. 

 

김지현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4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김지현은 시즌 초반 부진하다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같은 달 E1 채리티 오픈 준우승, 6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3위를 차지한 것이 올 시즌 주요 상위 입상 기록이다. 

 

김지현은 그러나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3위 입상 이후에는 단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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