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윅, 여성 자동차 레이싱 'W시리즈' 두 번째 정상 등극

최지현 기자 / 기사작성 : 2019-06-10 14: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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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채드윅(사진: W시리즈)

여성 드라이버들에게만 출전이 허용되는 자동차 경주대회 ‘W시리즈’에서 제이미 채드윅(영국)이 두 번째 포디움 정상을 차지했다.

채드윅은 지난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미사노에서 열린 ‘W시리즈’ 세 번째 대회에서 32분 45초 929 기록, 2차전 우승자 바잇츠케 비셔(네델란드)를 제치고 우승했다. 비셔는 32분 46초 516 2위, 파비엔 월웬드(리히텐슈타인)는 32분 48초 214로 3위에 올랐다.

1차전에서도 1위를 차지한 채드윅은 이번 대회에서 비셔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비셔는 15번 트랙에서 1분 34.613초로 가장 빠른 랩을 올리며 마지막 공세를 폈지만 채드윅의 깨끗하고 능숙하게 드라이빙을 따라잡진 못했다.

경기 직후 채드윅은 W시리즈와의 공식 인터뷰에서 "나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나는 그것을 바로잡는 것에 정말 집중했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비셔와 매우 가까워 나는 실수를 하지 않는 것에 집중했다.”며 “다행히 타이어 성능 저하가 생각보다 심하지 않아서 계속 앞서나가서 정말 중요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W 시리즈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승인하고 만든 공식 레이스로 총상금 규모는 150만달러(한화 약 13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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