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세계탁구연맹 SNS 등장 "세계선수권 제패한 마지막 비중국인 선수"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4-03 14: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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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TTF 공식 SNS 

 

한국 여자 탁구의 '레전드' 현정화(한국마사회) 감독이 세계탁구연맹(ITTF)이 공식 SNS에 등장했다. 

 

ITTF는 3일 연맹 공식 SNS에 약간은 오래된 화질의 사진 한 컷을 게재하면서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마지막 비중국인 선수를 만나세요"라며 "그가 누구고 언제 어디서인지 기억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사진 속 주인공은 현정화 감독이었다. 

 

현 감독은 지난 1993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 감독 이후 세계선수권여자단식에서 중국이 아닌 다른 국가의 국적을 가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현 감독은 예테보리 대회 여자 단식 금메달 획득 전에도 1987뉴델리 세계선수권과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선배 양영자와 짝을 이뤄 여자 복식 금메달을 따냈고, 1989년 도르트문트 세계선수권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넨 데 이어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에서는 남북 단일팀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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