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칸타타 오픈] '메이저 퀸' 박현경, 첫 날 4언더파 마감...컷오프 수모 씻을까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6-04 14: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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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메이저 대회 '제42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메이저 퀸'의 칭호를 얻었으나 이어서 열린 '제8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컷 통과에 실패하며 스타일을 구겼던 박현경이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첫 날 무난한 출발을 했다. 

 

▲박현경(사진: KLPGA) 

 

박현경은 4일 제주도 서귀포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7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한 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경기를 마쳤다. 아직 1라운드 경기가 진행중인 가운데 현재 순위는 공동 15위. 

 

이날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현경은 11번 홀과 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후반부인 1번 홀부터 5번 홀까지 징검다리 버디 3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가 됐으나 6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한 타를 잃어 4언더파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투키 시즌'이전 지난 해 우승이 없던 박현경은 지난 달 17일 막을 내린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짜릿한 역전우승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KLPGA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다. 

 

박현경은 그러나 그 다음 대회였던 E1 채리티 오픈에서는 첫 날 5오버파로 부진한 경가를 펼친 끝에 2라운드 중간합계 4오버파 148타로 컷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첫 날 4언더파를 치며 비교적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만큼 이후 컷 통과는 물론 우승 경쟁에도 뛰어들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롯데칠성음료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73야드)에서 갤러리 없이 개최되며,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박현경(사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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