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신선함 내세운 서비스로 깐깐한 소비자 입맛 공략

이유진 기자 / 기사작성 : 2020-10-30 14: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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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애프터오더쿡 서비스와 신선한 냉장 패티 사용으로 맛과 품질 높여

최근 코로나 장기화로 외식업계가 불황인 가운데, 소비자들의 깐깐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이 분주하다. 특히 신선한 재료와 금방 만든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외식업계는 ‘신선함’을 내세운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 입맛 공략은 물론 제품의 신뢰도까지 높이고 있다.

 

◆ 맘스터치, 신선한 냉장 패티·애프터 오더 쿡 서비스로 맛과 품질 높여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모든 메뉴에 주문 후 조리하는 ‘애프터 오더 쿡(After order cook)’ 방식을 적용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언제 주문해도 금방 조리한 것 같은 바삭바삭하고 촉촉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신선한 냉장육 그대로의 두툼한 통살 치킨 패티를 사용해 타사 냉동 성형패티 제품 대비 맛과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원료육 그대로를 사용해 모양은 다소 천차만별이나, 맘스터치 자체 표준사이즈에 맞춰 관리 및 조리하고 있어 어느 매장에서 주문해도 큼직하고 맛있는 버거를 맛볼 수 있다. ‘애프터오더쿡’, ‘신선한 냉장육 패티’ 사용은 배달 서비스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외출을 자제하면서 주로 집밥을 먹었던 소비자들이 다시 외식에 눈을 돌리면서, 신선하고 안전한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깐깐하고 세분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자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파리바게뜨, '갓구운빵' 시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 확대

 

 

파리바게뜨는 소비자들이 '갓구운빵'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확대한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자체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에서 매장별 빵 나오는 시간 정보를 해피오더앱·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갓구운빵'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갓구운빵' 서비스는 매장별로 생산한 지 1시간 이내의 제품 재고를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바로 주문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비자가 파리바게뜨 매장 안에 비치된 '갓구운빵 QR코드'를 스캔하면 파리바게뜨 공식 홈페이지로 연동돼 요일·시간별 '갓구운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매장마다 설치된 디지털 메뉴보드의 '해피TV'를 통해서도 '갓구운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산지 직송 자연산회를 오후 3시에 주문하고, 당일 저녁 7시까지 받는 ‘오늘회’

 

 

오늘회는 극신선 식품인 회를 포함해 제철 수산물을 얼리지 않고 산지에서 바로 보내도록 한 서비스다. 

 

오늘회의 상품은 웹사이트와 앱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과 경기 지역의 19개 도시에서 오후 3시에 주문하면 당일 저녁 7시에 손질한 수산물을 받을 수 있다. 지난 9월엔 ‘오늘회 선물하기’ 서비스도 오픈했다. 상대방의 핸드폰 번호만 입력해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으며, 자연산 회 뿐만 아니라 수산밀키트 상품 등 약 200여개의 메뉴를 선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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