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코스 홀컵 위치, ㎝ 단위까지 측정 가능해진다...SKT, 정밀 위치정보 제공

서지영 기자 / 기사작성 : 2020-05-21 14: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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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K텔레콤

 

앞으로는 5G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SK텔레콤의 정밀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 골프 코스에서 공과 홀컵까지 남은 거리를 센티미터(cm) 단위까지 측정이 가능해진다. 

 

SK텔레콤은 21일 정보통신기술(ICT) 골프기기 제조업체 브이씨와 함께 전국 40여개 골프장에 정밀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공식 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 제조사인 브이씨는 골프시계 '보이스캐디 T7'과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 SL2'에 5G 네트워크로 핀 위치를 실시간 추적하는 '오토 핀 로케이션(APL)'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APL 기술은 GPS와 사물인터넷(IoT)망을 통해 최대 수 ㎝까지 측정 가능한 SK텔레콤의 실시간 위치정보 기술을 활용했다. '보이스캐디 T7'과 '보이스캐디 SL2'를 스마트폰 '마이보이스캐디' 앱과 연동하면 거리 측정기가 자동으로 홀컵이 있는 핀 위치를 파악해 정확한 거리를 안내한다.

이를 통해 수시로 변하는 홀컵의 정확한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더욱 정교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SK텔레콤은 측의 설명이다


SK텔레콤과 브이씨는 전국 40여개 골프장에 APL 서비스 적용을 마쳤고, 앞으로 적용 대상 골프장을 늘려갈 계획이다.

아울러 5G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농업과 물류 등 다른 산업 분야에 초정밀 측위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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