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국가대표 마다솜, 모아저축은행 · 석정힐CC 점프투어 15차전 우승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9-22 14: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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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솜(사진: KLPGA)

 

여자 아마추어 골프 국가대표 마다솜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3부 투어인 점프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마다솜은 22일 전북 고창군 소재 석정힐 컨트리클럽(파72/6,280야드)에서 개최된 ‘KLPGA 2020 모아저축은행 · 석정힐CC 점프투어 15차전’ 최종일 2라운드에서 5번 홀부터 10번 홀까지 6개 홀 연속 버디를 잡는 등 이날 하루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신들린 듯한 플레이를 펼친 끝에 9언더파 63타를 쳐 1·2라운드 최종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 문혜성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에서 문혜성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아마추어 여자골프 국가대표로 한국체육대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마다솜은 지난해 4월 인천 드림파크에서 열린 US여자오픈 섹서널 퀄리파잉 2위로 본선 진출권을 따내 5월 US오픈 무대를 밟은 유망주. 

 

마다솜은 올해 지난 5월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공동 49위, 6월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4오버파 공동 47위를 기록했고, 이번 대회에 앞서 치러진 모아저축은행 · 석정힐CC 점프투어 14차전에서는 공동 5위에 올랐다. 

 

마다솜에게 연장에서 패한 문혜성은 전날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치며 단독 선두에 나섰으나 이날 4타를 줄이는 데 그치면서 무서운 기세로 추격해 온 마다솜에게 연장 승부를 허용하면서 아쉽게 우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이번 대회 공동 3위는 8언더파 136타를 친 김서희, 윤규미가 차지했고, 지난 모아저축은행 · 석정힐CC 점프투어 13차전 우승자인 오채유는 3언더파 141타로 대회를 마치면서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모아저축은행과 석정힐 컨트리클럽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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