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정지민, 드림투어 왕중왕전 정상 등극...내년 정규투어 입성 확정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10-21 14: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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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민(사진: WKL)

 

정지민(등록명: 정지민2)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2부 투어 드림투어 왕중왕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정지민은 21일 전북 군산시 소재 군산컨트리클럽(파72/6천515야드)에서 열린  '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0'(총상금 2억원) 세째 날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1~3라운드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 공동 2위 김송연과 이세희를 4타 차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난 2015년 KLPGA 3부 투어인 점프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한 정지민은 지난 달 '2020 웨스트오션 CC 드림투어 15차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드림투어 첫 승을 거둔 지 한 달 만에 한 시즌 드림투어를 결산하는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3천600만원을 획득한 정지민은 시즌 누적 상금 7천708만688원을 기록, 드림투어 상금 순위를 13위에서 3위로 10계단 수직상승 시키며 내년 정규 투어 입성을 확정 지었다. 

 

전날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였던 김송연은 이날 한 타를 잃고 최종 합계 3언더파 213타로 이세희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날 김송연과 함께 공동 2위였던 김희지는 이날 무려 5타를 잃고 무너지며 최종 합계 1오버파 217타로 공동 11위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올해 열린 18개 대회에서 상위 1~3위에 올랐던 60명만 참가한 이번 드림투어 왕중왕전 결과로 2020시즌 드림투어 상금랭킹이 최종 결정됐다. 올해 상금순위 1위는 시즌 3승을 달성한 김재희(1억69만9,823원)에게 돌아갔다. 

 

드림투어 상금순위 20위까지는 내년 정규 투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시드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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