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렉시 톰슨·박성현&애니카 소렌스탐... 설해원 레전드 매치 조편성 공개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9-09-11 14: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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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마스포츠마케팅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양양 설해원 리조트에서 열리는 여자 골프 이벤트 '설해원 레전드 매치'의 조 편성 결과가 11일 공개됐다. 

 

지난 3∼9일 카카오톡과 다음스포츠에서 진행한 골프팬 2천명의 투표로 정해진 조 편성 결과에 따르면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성현과 '영원한 골프 여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조합이 46%의 지지율로 한 조에 편성됐다. 

 

한국 여자 골프의 전설 박세리와 여자골프 세계 3위 렉시 톰슨(미국) 조합은 27%의 득표율로 한 조에 편성됐고, 오는 12일 개막하는 솔하임컵에서 미국팀 단장을 맡은 줄리 잉스터(미국)와 이민지(호주) 조합은 30%의 득표율로 짝을 이뤘다. 이 밖에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에리야 주타누간(태국)이 33%의 지지로 팀을 꾸리게 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박성현-소렌스탐 조에 대해 "박성현의 과감한 플레이에 소렌스탐의 정교함이 보태져 이번 대회 매치업 중 가장 이상적인 팀 구성"이라고 평가했다.


박세리는 "팀 매칭 결과를 확인하고 나니 선수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긴장감도 생긴다. 함께 팀을 이루게 된 톰프슨과 어떤 플레이를 함께 해나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지 전략도 고민 중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첫 날인 21일 두 명의 선수가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매치로 진행되고 이튿날인 22일에는 은퇴 선수들의 시타식에 이어 현역 선수들이 매 홀 상금의 주인을 가리는 스킨스 게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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