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평창세계문화오픈대회 '2020베터투게더챌린지' 온라인 개막

이유진 기자 / 기사작성 : 2020-11-16 14: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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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평창,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30일간의 챌린지
▲사진: 2020베터투게더챌린지 포스터

 

2020 평창세계문화오픈대회 ‘베터투게더챌린지(Better Together Challenge)’가 11월 16일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챌린지의 막이 올랐다. 

 

평창군과 월드컬처오픈(World Culture Open)이 공동 주최하는 세계문화오픈대회는 전 세계 체인지메이커와 지역·공익활동가, 컬처디자이너들이 모여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활동 이야기를 나누고 교류하는 열린 문화축제로, 2017년 청주에서 시작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대회는 전 세계 122개국, 5300여 팀 참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혁신 프로젝트들로 참여하여 ‘평화’, ‘환경’, ‘포용적 사회’, ‘평창: 지속가능한 국제 평화 도시 만들기(아이디어 챌린지)’ 등에 대한 실천사례와 아이디어를 발표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또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으로 지핀 평화와 번영의 불씨를 세계적인 평화 유산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세계문화오픈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평화의 도시 평창에서 개최되며 더 나은 평창을 만들기 위한 실현방안을 제안하는 베터투게더 아이디어챌린지, ‘평창과 베터투게더 하기’란 주제를 영상으로 담아내는 베터투게더챌린지가 진행되며 공익활동가, 크리에이터, 대중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16일 오전 10시 시작한 온라인 개막식을 통해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대부분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 속에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고 인류번영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발굴 되기를 기대한다.”며 ”여러분의 생각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해 개막식을 시청한 많은 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했다.

 

▲사진 : 한왕기 평창군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공익적 아이디어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균형발전 콘텐츠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베터투게더의 철학과 메시지가 평창으로부터 전국 그리고 세계로 물결처럼 퍼져 나가 우리 모두가 소망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전수일 평창군의회 의장 역시,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혁신가들의 희망 메시지가 전 세계에 긍정적으로 전해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공익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을 담은 영상 콘텐츠 챌린지를 통해 뽑힌 30팀의 크리에이터들은 월드컬처오픈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비록 코로나 19로 사회적 분위기가 위축되고 행사는 언택트로 진행되지만, 시대를 이끌어가는 다양한 미디어 세대들의 챌린지 참여로 대회의 열기는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신체의 일부분을 잃어 실의에 빠져있던 사람들의 생활을 혁신적으로 변화 시켜, 청중들에게 큰 환호를 이끌어냈던 지난해 우승자로 선정된 3D 프린팅 전자의수를 만드는 (주)만드로 이상호 대표와 지역에서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 방식을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티브 그룹 (주)더웨이브컴퍼니의 김지우 대표가 오리엔테이션 연사로 참여해 도전자들에게 경험과 지혜를 나눠줄 예정이다. 

 

2020 베터투게더챌린지와 관련된 자세한 프로그램과 행사 일정은 베터투게더챌린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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