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측 "성폭행 의혹에 약 100억원 피해...'가세연'에 손해배상 청구"

서지영 기자 / 기사작성 : 2020-04-06 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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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사진: 연합뉴스)

 

경찰이 유흥업소 종업원에게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김건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가운데 김건모 측이 관련 의혹을 제기했던 '가로세로연구소' 측에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6일 '우먼센스'는 김건모의 소속사인 건음기획의 손종민 대표와의 인터뷰를 공개하면서 "김건모 측이 '가로세로연구소' 측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손 대표는 김건모에 대한 경찰의 검찰 송치가 있기 전인 지난달 10일 진행된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일로 100억원에 가까운 피해를 봤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기자 등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건모는 성폭행 논란이 불거지며 전국 투어 일정이 전면 취소됐고, 출연 중이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하차가 되는 등 사실상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우먼센스'는 "콘서트 제작비와 환불해준 티켓 금액, 방송 출연료 등을 감안하면 김건모의 피해액은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김건모 측은 그를 둘러싼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손 대표는 "혐의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무혐의"라며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김건모의 변호인 역시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피해자의 주장에 반박할 증거 자료를 제출했으며, 진실은 곧 밝혀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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