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수,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9일 GP 4차 'NHK 트로피' 출전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8-11-08 1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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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수(사진: 올댓스포츠)

한국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희망 임은수(한강중)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도전한다. 


임은수는 오는 9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ISU 피겨 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NHK 트로피'에 출전한다.

 

임은수의 시니어 그랑프리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7~2018시즌 임은수는 주니어 무대에서 활약하며 작년 9월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올해 열린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주니어 무대를 마감하고 시니어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임은수는 지난 8월 ISU 챌린저 대회인 '아시안 트로피'에서 정상에 오르며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ISU 공식 대회 시니어 대회에서 우승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 9월에는 ISU 챌린저 대회인 US인터내셔널 클래식에서 총점 187.30점의 ISU 공인 개인 최고점으로 미야하라 사토코(일본, 201.23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당초 임은수는 올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는 5차 대회인 러시아 '로스텔레콤컵'에만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NHK 트로피'에 출전이 예정되어 있던 최다빈(고려대)이 부츠 문제로 출전을 포기함에 따라 'NHK 트로피'로부터 초청을 받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그랑프리 2차 대회(스케이트 캐나다)에서 우승했던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러시아)를 비롯해 미야하라 사토코, 기히라 리카 미하라 마이도 등 개인 최고점이 200점이 넘는 일본과 러시아의 강호들이 대거 출전한다. 

 

따라서 임은수의 입장에서는 메달에 대한 욕심보다는 개인 최고점을 넘어서는 데 포커스를 맞출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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