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와 논란, 헤프닝 먹고 사는 '골프 셀러브리티' 페이지 스퍼래닉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20-08-10 13: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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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스퍼래닉(미국)은 '미녀 골퍼'로 불리는 골프 셀러브리티. 

 

대학교 때까지 골프 선수로 활약했고, 프로 데뷔 이후에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채 빼어난 외모와 패션 감각을 앞세워 개인 인터넷 방송이나 소셜 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의 소셜미디어 팔로워 수는 280만 명에 달한다. 

 

골퍼로 활동하면서 그는 숱한 화제와 논란, 헤프닝을 겪어야 했다. 

 

마이너리그 야구 선수와 약혼 소식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고,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 대회에 초청 받았다가 '실력 없이 예쁜 외모만으로 진짜 대회에 나올 실력을 갖춘 선수의 자리를 빼앗았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당시 논란을 계기로 스퍼래닉은 2017년부터 인터넷상에 악성 댓글이나 인신공격 등을 없애는 것을 취지로 한 사이버 스마일이라는 단체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스퍼래닉은 또 교제하던 남성이 헤어진 이후 스퍼래닉과 교제하던 중 스퍼래닉에게서 받은 사적인 사진을 지인들과 공유하면서 곤혹스러운 상황을 맞기도 했다. 

 

이후 스퍼래닉은 당시 매일 아침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스마트폰을 체크하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같은 화제와 논란, 헤프닝이 스퍼래닉에게 나쁜 것 만은 아니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같은 유명 스포츠 매체의 화보 모델로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도 했기 때문이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해마다 유명 스포츠 선수들을 수영복 모델로 선정해 화보 촬영을 진행 하는데 2018년 스퍼래닉이 기회를 얻었던 것.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모델이 자신의 꿈 가운데 하나였다고 밝힌 스퍼래닉은 "내 마음의 불안감과 두려움을 없애는 계기가 됐다"며 "촬영 당시 나는 옷을 다 벗고 있었지만 그때가 내게 최고의 순간이었다. 내 뜻에 따라 이뤄진 촬영이기 때문에 마치 내 몸을 돌려받는 느낌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 페이지 스퍼래닉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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