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우승 청부사' 이효희, 27일 도로공사 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은퇴식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21-02-23 12: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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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희(사진: KOVO)

 

현역 시절 '우승청부사'로 통했던 국가대표 세터 출신 이효희 한국도로공사 코치가 공식 은퇴식을 갖는다. 

 

한국도로공사는 23일 "코로나19 여파로 미뤘던 이효희 코치 은퇴식을 2020-2021 V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가 열리는 27일 김천체육관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효희 코치는 1998년 KT&G 배구단에 입단해 2020년 4월까지 22시즌 동안 활약했다.

2020-2021시즌에는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프로배구가 출범한 2005시즌 KT&G 주전 세터로 우승을 일궈낸 이효희는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도로공사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이효희는 계약 기간 내에 팀에 우승을 안기는 '우승 청부사'였다.

도로공사는 2020-2021시즌 시작과 동시에 이효희 코치 은퇴식을 열고자 했으나,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일정을 미뤘다.

이효희 코치 은퇴식은 헌정 영상 상영,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영구결번식, 인터뷰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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