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칸타타 오픈] '신들린' 한진선, 대회 첫 홀인원+ 9버디...현재 선두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6-04 12:40:23
  • -
  • +
  • 인쇄
▲한진선(사진: KLPG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시즌 네 번째 대회인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에 출전한 한진선이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한진선은 4일 제주도 서귀포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7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8번 홀(파3)에서 시도한 티샷이 그대로 홀컵에 빨려들며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날 10번 홀에서 라운딩을 시작한 한진선은 홀인원과 함께 버디 9개 보기 2개를 묶어 1라운드 합계 9언더파를 기록, 7언더파 65타로 경기를 끝낸 오지현을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날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한진선은 11번 홀과 12번 홀, 그리고 17번 홀과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뒤 후반 라운드에서 1, 4번 홀 버디에 이어 6번 홀과 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고, 156야드의 8번 홀(파3)에서 시도한 티샷을 홀컵에 그대로 빨려들게 하면서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한진선(사진: KLPGA)

 

이어진 18번 홀에서 다시 한 번 버디를 잡아낸 한진선은 9언더파 63타로 신들린 샷 퍼레이드의 대미를 장식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디펜딩 챔피언' 김보아, 직전 대회인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 이소영도 오후에 접어들면서 같은 조에서 라운딩을 시작했고, 그 외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들이 차례로 경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한진선이 1라운드를 선두로 마무리 할 수 있을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2016년 KLPGA에 입회한 한진선은 아직 정규 투어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그의 투어 최고 성적은 지난 2016년 KLPGA에 입회한 한진선은 아직 정규 투어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그의 투어 최고 성적은 지난 2018년 6월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에서 기록한 준우승.  

 

한편, 롯데칠성음료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73야드)에서 갤러리 없이 개최되며,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핫이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