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후계자' 이선미, 아시아 주니어 기록 새로 썼다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9-02-11 12: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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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사진: 대한역도연맹)

 

'한국 여자 역도의 미래' 이선미(강원도청)가 여자 87㎏급 아시아 주니어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선미는 10일(한국시간)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2019 Egat컵 국제역도선수권대회 +87㎏급 경기에 출전, 인상에서 120㎏을 들어 올려 2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 148㎏을 들어올려 4위에 랭크,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268㎏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이선미가 이번 대회에서 들어올린 중량은 인상과 용상, 합계 기록 모두 기존 아시아주니어 기록 크게 넘어서는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인상 114㎏, 용상 146㎏, 합계 260㎏으로 이선미는 이번 대회에서 종전 기록 대비 인상에서 6㎏, 용상에서 2㎏, 합계에서 8㎏을 더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2년 뒤에 있을 2020년 도쿄올림픽의 출전 쿼터획득 대회 총 6개 중 첫 번째 대회였다. 


이선미는 작년 6월 한국중고연맹회장기에서 합계 267kg(인상 121kg, 용상 146kg)을 들올려 인상에서 ‘역도 여제’ 장미란의 기록을 넘어섰고, 7월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90kg 이상)에서 합계 274kg(인상 122kg, 용상 152kg)의 기록으로 우승, '포스트 장미란 시대'를 이끌 최고의 유망주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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