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세종스포츠토토, 서울시청 4-2 제압...김상은 멀티골 '6R MVP' 선정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7-14 12: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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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은(사진: 대한축구협회)

 

세종스포츠토토가 여자축구 WK리그 6라운드에서 서울시청을 제압, 2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챙겼다. 

 

스포츠토토는 13일 서울 목동 구장에서 열린 2020시즌 WK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후반 한 골씩을 넣은 김상은의 활약을 앞세워 서울시청에 4-2 역전승을 거두고 지난 4라운드 보은상무전 이후 두 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토토는 이날 전반 10분 서울시청 박은선에개 선제골을 내줬으나 5분 만에 김상은이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하은혜(전반 22분)의 역전골로 전세를 뒤집은 뒤 후반 들어 김소연(후반 10분), 김상은(후반 20분)의 연속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서울시청은 후반 24분 허지연의 만회골이 터졌으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두 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스포츠토토는 시즌 3승1무2패를 기록, 수원도시공사에 이어 4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혼자 두 골을 넣으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스포츠토토의 김상은은 한국여자축구연맹으로부터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같은 날 경주 황성3구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 인천 현대제철의 경기는 득점 없이 비겼다. 이로써 현대제철의 개막 5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스페인에서 복귀한 장슬기는 이날 복귀전을 치렀으나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개막 연승 행진을 5연승에서 멈춘 현대제철은 그러나 승점 16점으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한편, 수원도시공사는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폭발시킨 여민지의 활약에 힘입어 창녕WFC를 3-0으로 완파, 시즌 4승째를 거두면서 3위 자리를 지켰고, 화천KSPO는 전반 3분 이새움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면서 1-0으로 승리, 5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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