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그래비티 레이싱 테마 파크, 제주 애월에 문연다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8-11-01 12: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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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노리스

트랙의 경사에서 오는 중력가속도만으로 속도를 즐기는 그래비티 레이싱 테마의 친환경 테마파크가 내년 봄 제주 애월읍에 문을 연다. 

 

‘9.81 PARK(구팔일 파크)’로 명명된 그래비티 레이싱 테마 파크는 중력가속도의 공식(g=9.81m/s²)에서 명칭의 모티브를 따왔다. 

 

출발지에서는 새별오름을 비롯한 빼어난 제주 오름 경관, 주행 중에는 탁 트인 바다와 비양도, 회차로에서는 한라산이 보여 제주의 대표적인 자연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구팔일 파크'는 전체 서비스와 시설에는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등의 최신 기술이 접목돼 데이터를 중심으로 고객의 실제 체험이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으로 구현되고, 나아가 고객과 고객의 경험이 서로 연결되는 스마트 테마파크. 

 

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Game)’에 ‘~화(~Fication)’를 붙여 만든 말로 게임이 아닌 것을 게임처럼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 모노리스

'구팔일 파크'의 차량은 그래비티 레이싱에 특화 돼있을 뿐 아니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레이싱 애호가까지 고객기호에 따라 이용이 가능하도록 3가지 종류로 구분돼 있다.

주행코스는 제주 경관을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본 코스부터, 레이싱 기술을 접목해서 만들어진 전문 코스까지 총 4개 코스, 10개 트랙이 운영된다.

레이싱을 마치면 차량이 자동운전 회차모드로 전환되기 때문에 고객은 회차로의 한라산 풍경을 감상하며 탑승동으로 복귀할 수 있다. 

 

또한 '구팔일 파크' 스마트폰 앱으로 자신의 레이싱 사진, 영상과 주행 기록 등이 자동 전송돼 본인의 기록 갱신, 랩 타임, 전체 랭킹 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색다른 레이싱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진: 모노리스

레이싱 외에도 탑승동에는 실내체험시설, 굿즈 스토어, 그리고 미식가들이 환영할 다이닝 편집숍 등 부대시설이 있어 제주 관광 체험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구팔일 파크'의 운영사인 모노리스의 김종석 대표는 “체험형 액티비티에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연결을 통해 더 큰 즐거움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모노리스가 나아가는 방향”이라며 “그래비티 레이싱을 테마로 한 9.81 PARK 제주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 지점 뿐 아니라 해외까지 스마트 테마파크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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