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핸드볼리그 27일 개막…여자부 3개팀 내년 2월까지 3R 대장정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20-11-18 12: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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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각 팀 감독과 선수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국내 실업 핸드볼 최강을 가리는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가 27일 충북 청주의 SK호크스 아레나에서 개막, 내년 2월까지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여자부에서 8개 팀이 출전하는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청주와 삼척, 부산, 인천 등 전국 4개 지역을 순회하며 3라운드로 진행된다.

정규리그는 2021년 2월 초까지 진행되고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으로 구성되는 포스트 시즌은 서울에서 2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펼쳐진다.

2011년 출범해 10번째 시즌을 맞는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이번 시즌의 경우 예년보다 대회 기간이 2개월 정도 짧아졌지만 경기 수는 그대로여서 각 팀의 체력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아울로 올 시즌 코리아리그는 더 빠르고 박진감 있는 경기를 위한 규칙을 마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국제핸드볼연맹(IHF)에서 2022년 개정 예정 규칙 사전 테스트 국가로 우리나라를 선정함에 따라 대한핸드볼협회는 이 규정을 이번 시즌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시즌 신설 규칙으로는 심판의 패시브 선언 이후 패스 가능 횟수를 6회에서 4회로 줄였고 일대일 노마크 상황에서 골키퍼 얼굴 강타 시 무조건 2분 퇴장 적용 등이 있으며 이는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핸드볼을 위한 내용이다.

여자부 8개 구단 가운데 2개 구단은 외국인 선수를 기용할 예정이다. 

 

부산시설공단은 브라질 출신 마리아와 실비아 두 명을 보유했고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일본에서 온 야마노 유미코를 영입했다.

또 지난해 프랑스리그로 진출했던 국가대표 류은희는 부산시설공단으로 복귀했고, 여자부 SK 김온아와 경남개발공사 김진이, 김보은 등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려 전력 변화가 예상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중도에 종료된 지난 2019-2020시즌 코리아 리그는 이번 시즌 역시 당분간 무관중 경기로 리그를 운영한다.


주요 경기를 스포츠 전문 채널인 JTBC 골프 앤 스포츠가 중계하며 대한핸드볼협회 스마트폰 앱 '핸드볼코리아'와 네이버TV에서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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