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학교폭력 이력, 국가대표 선발·출전 기준 반영" 특단 대책 지시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2-23 12: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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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사진: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학교 스포츠 폭력 근절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정 총리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근 유명 운동선수들의 학교폭력 전력이 잇달아 알려져 국민들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며 "운동선수의 학교폭력 이력을 대표선수 선발 및 대회 출전 자격 기준에 반영하는 등 근본적 변화를 유도할 특단의 대책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성적 지상주의와 경직된 위계 질서, 폐쇄적인 훈련 환경 등 폭력이 조장되거나 감춰지기 쉬운 구조적 문제점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성적 향상을 위해 때로는 폭력이 필요하다는 잘못된 믿음도 이젠 사라져야 한다"며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용인되지 않는다는 통념이 체육계에 자리 잡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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