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칸타타 오픈] 오지현, '노보기 7버디' 초반 선두...2년 만의 우승 '굿스타트'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6-04 12: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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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사진: KLPG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오지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0시즌 네 번째 대회인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첫 날 거침 없는 버디쇼를 펼치며 초반 선두에 나섰다. 

 

오지현은 4일 제주도 서귀포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7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는 버디쇼를 펼친 끝에 7언더파 65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오전에 티오프 한 오지현은 오후 조가 속속 경기를 시작하고 있는 현재 조아연, 지한솔, 최은우, 정수빈, 한진선 등 2위 그룹에 한 타 앞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디펜딩 챔피언' 김보아, 직전 대회인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 이소영도 오후에 접어들면서 같은 조에서 라운딩을 시작했고, 그 외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들이 차례로 경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오지현이 1라운드를 선두로 마무리 할 수 있을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오지현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2018년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 이후 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된다. 

 

앞서 오지현은 지난 달 KLPGA 챔피언십에서 15위, E1 채리티 오픈에서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지현의 올 시즌 현재 상금 순위는 37위다.

 

한편, 롯데칠성음료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73야드)에서 갤러리 없이 개최되며,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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