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박지수 소속' 라스베이거스, '강호' 미네소타에 짜릿한 역전승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9-06-17 12: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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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의 소속팀인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강호' 미네소타 링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연승을 달렸다. 

 

라스베이거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센터에서 열린 2019시즌 W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홈팀인 미네소타에 80-75로 승리를 거뒀다. 

 

라스베이거스는 경기 내내 미네소타에 끌어가는 경기를 펼치다가 4쿼터 종료 2분 36초 전 켈시 플럼의 3점슛으로 72-72 동점을 만든 뒤 리즈 캠베이지의 자유투로 전세를 뒤집었고, 이후 캠페이지와 케일라 맥브라이드가 자유투로 6점을 추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라스베이거스는 이날 맥브라이드(3점슛 2개 포함 22점)와 플럼(3점슛 5개 포함 21점이) 3점슛 7개를 꽂아 넣으며 43점을 합작, 팀 승리를 이끌었고, 캠베이지(14점), 아이자 윌슨(13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뉴욕 리버티와의 홈경기에서 14분 39초간 코트를 누비며 3점 5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 팀의 100-65 대승에 힘을 보탰던 박지수는 이날은 31초만 코트에 투입되어 별다른 기록을 올리지 못했다. 

 

박지수와 청주 KB스타즈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다미 언니' 다미리스 단타스는 이날 미네소타의 유니폼을 입고 33분58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팀내 최다 득점인 22점에 3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난 뉴욕전 대승에 이어 미네소타에 역전승을 거둔 라스베이거스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4승3패를 기록, 리그 3위에 올랐다. 

 

라스베이거스의 다음 경기는 오는 21일 워싱턴 미스틱스와의 홈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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