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주한미군 기지 인근 외국인 임대주택 ‘시그니처15’ 분양 중

이유진 기자 / 기사작성 : 2020-06-04 11: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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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이유진 기자] 외국인 임대주택 전문업체 (주)공유공감이 평택 주한미군 기지 인근 외국인 임대주택 ‘시그니처15’ 분양에 나섰다. 실투자금 1억원대에 분양을 받을 수 있는 미국식 주택단지다. 

지난 5월 20일부터 선착순 분양에 나선 이 단지는 전 세대 임대를 완료한 신축주택이다. 대지면적 397㎡(150평)에 주택면적 241㎡(70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건립된다. 현재 총 15세대가 최초 분양 중이다. 

소유권 이전 등기 및 외국인 임대 모두 완료돼 분양과 동시에 임대료를 거둘 수 있으며, 세입자가 임대료를 매달 지불하는 방식이 아닌 1년치 임대료를 선불로 지급해 연체 위험도 없다. 마치 연금처럼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달러로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외국인 임대주택의 손꼽히는 장점이다.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평택 주한미군 기지가 2021년 조성을 완료하면, 서울 이태원 못지않은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2025년에는 주한미군과 미군기지 관련 종사자를 포함해 약 20만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60년까지 주한미군이 주둔할 예정인 것도 눈길을 끈다. 수요 확보가 안정적으로, 상가와 오피스텔 대안 투자처로 급부상 중이다. 

분양에 나선 15세대는 $38,000(달러) 전후로 모든 주택의 임대 계약이 체결돼 있으며, 선착순 5세대는 정상분양가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높은 임대료로 계약된 주택을 선별해 우선적으로 배정해주며, 실제 주택을 확인한 후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청약금 100만원을 입금하면 해당 주택을 우선 배정해주며, 계약 철회 시 청약금 전액을 돌려준다. 

(주)공유공감은 주한미군기지 인근 외국인 임대주택에 40년가량의 경험을 보유 중인 평택 현지 토착 업체다. 20일부터 청약자에 한해 계약 완료 시 소유권 이전 비용을 회사 측에서 지원해주며, 소유권 이전 완료 시 달러로 임대료를 받을 수 있어 조기 마감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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