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김세영, 10일 미국으로 출국...이달 말 아칸소 챔피언십 출전 가능성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8-11 11: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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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사진: KLPGA)

 

코로나19 사태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중단된 동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했던 여자골프 세계래잉 6위 김세영이 지난 10일 미국으로 출국, 11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집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LPGA 투어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미국행이다. 

김세영은 지난 1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2차례 LPGA투어를 치른 뒤 코로나19 사태로 투어가 중단되자 국내로 돌아와 5차례 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했다. 그러는 사이 지난해 우승을 차지했던 마라톤 클래식 타이틀 방어에도 나서지 못했다. 

영국에서 2주 연속 열리는 레이디스 스코티시오픈과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도 출전 신청을 내지 않은 김세영이 일찌감치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것은 현지 적응 시간을 고려할 때 오는 29일 개막하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부터 LPGA 투어에 복귀 9월부터 이어지는 ANA 인스퍼레이션,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등에 대비한 행보인 것으로 보인다.  

 

김세영은 LPGA투어가 중단되기 전 2차례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들었고, 한국에서도 6차례 출전해 준우승 한번을 포함해 세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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