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새신부' 우리은행 김소니아, 1라운드 MIP 선정 '통산 두 번째'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10-29 11: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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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니아(사진: WKBL)

 

박혜진, 최은실의 공백을 메우며 아산 우리은행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혼혈 선수 김소니아가 2020-2021시즌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의 주인공이 됐다. 

 

29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김소니아는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MIP를 뽑는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감독관 투표에서 총 투표 수 33표 중 28표를 획득, 윤예빈(용인 삼성생명), 진 안(부산 BNK 썸, 이상 2표) 김아름(인천 신한은행, 1표)를 압도적인 표차로 제쳤다. 

 

김소니아가 라운드 MIP에 선정된 것은 2019-2020시즌 3라운드 MIP에 선정된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다. 

 

김소니아는 1라운드 5경기 평균 37분59초를 뛰며 23.4점 10.8라바운드 3.4어시스트, 2.0스틸을 기록, 스틸 부문 전체 1위, 득점과 팀 공헌도 전체 2위의 호성적을 거두며 우리은행이 주축 선수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개막전 승리를 포함해 1라운드를 3승(2패)으로 마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특히 그는 지난 24일 부천 하나원큐전에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인 35점을 기록했고, 이에 앞서 17일에는 부산 BNK 썸을 상대로 무려 17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기록을 새롭게 했다. 

 

한편, 김소니아는 최근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인인 전 프로농구 선수 이승준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음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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