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궐’ 현빈, “액션신, 해치워도 계속 나와...정말 많이 힘들었다”

마수연 기자 / 기사작성 : 2018-10-19 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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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NEW

 

영화 <창궐>의 배우 현빈이 액션 장면 소화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17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창궐>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창궐>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밤에만 활동하는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야귀가 창궐한 세상에서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이청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김자준과 대립하며 세상에 없는 혈투를 벌이는 야귀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강림대군 이청을 연기한 현빈은 대검을 사용한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전작 <공조>의 김성훈 감독과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너무 긴장하고 봐서 그런지 조금 힘들다며 영화를 본 소감을 전한 현빈은 관객들은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재치있는 말로 기자간담회를 시작했다.

 

공개된 영화 속 이청은 단순히 위기의 조선에 돌아온 왕자의 모습이 아닌, 영화가 진행되며 감정적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선보였다. 현빈이 선보이는 검술 액션과 더불어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요 포인트 중 하나다.

 

이를 위해 현빈은 검술과 이청이 성장해가는 과정 두 가지에 초점을 두고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 이청이 들고 다니는 칼이 언월도였는데, 캐릭터에 맞게 검술을 할 수 있는 새 칼을 만들어 연습했다다른 한 가지는 이청이 민초를 만나 변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표현하는 데에 많은 고민을 했다고 답했다.

 

전작과는 다른 검술 액션에 대한 많은 고민도 묻어났다. 현빈은 많이 긴장하면서 액션 장면을 촬영했다“’야귀의 특성상 입이 먼저 나와야 해서 머리가 앞쪽으로 나오는데, 검술 액션을 하면서 자칫 잘못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 후반부 ‘1 100’에 가까운 대형 액션 촬영을 이야기하며 실제로 정말 힘들었다. 계속해서 해치워도 액션신이 끊임없이 나왔다며 힘듦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 결과는 영화 속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대형 액션신으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이날 참석한 배우 김의성과 장동건이 <창궐>의 명장면으로 현빈과 장동건의 영화 후반 대형 액션 장면을 선택했다.

 

끝으로 현빈은 “<창궐>은 화려한 액션을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자신감을 보이며 스케일에서도 만족하실 거라고 생각한다. 요즘 날씨와 걸맞게 스산하게,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니 관객들이 재미있게 보셨으면 한다고 영화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창궐>은 야귀떼가 온 세상을 집어삼킨 혼란한 조선에서 돌아온 왕자이청과 야귀떼를 소탕하는 최고의 무관박 종사관일행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김자준에 맞서 세상을 지키려는 블록버스터 영화로 현빈, 장동건, 조우진, 정만식, 이선빈, 김의성 등 최고의 라인업으로 영화를 장식했다. 오는 10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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