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피트니스 전문가를 향해...'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WFTA' 첫 졸업생 배출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9-06-18 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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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는 아주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동아오츠카의 피트니스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우먼스 피트니스 트레이너 아카데미(이하 WFTA)’의 1기 졸업식이었다. 

 

▲사진: 스포츠W

 

WFTA는 단순히 특정 피트니스 종목의 교수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에서 탈피, 다양한 운동 종목에 대한 지식은 물론 인간의 신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한편, 피트니스 전문가 내지 지도자로서 가져야 할 기초적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종합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국내 피트니스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이번 WFTA 과정을 총괄 주관한 ‘우지인 피트니스’의 우지인 대표는 WFTA의 교육 목표에 대해 “피트니스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트레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실제 현장에서 일반인들을 가르칠 수 있는 정도의 실용적인 건강, 운동 지식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하는 장소가 어디든 피트니스 전문가가 필요한 자리에 가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초를 바탕으로 비전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졸업장을 받은 20명의 WFTA 1기 교육생들은 지난 3월부터 12주간 주말을 반납한 채 200시간에 달하는 교육시간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이어왔다.

WFTA 1기 교육생들은 이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졸업장을 받고, 피트니스 전문가이자 리더로서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는 첫 발을 내디뎠다. 이들 가운데는 현직 피트니스 트레이너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지만 절반 가량은 피트니스에 대한 전문지식이 전무한 비전문가들이었다.

특히 대학에서 체육교육학을 전공하고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건강,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오정연 아나운서, 일찌감치 피트니스 분야로 진로를 결정한 10대 중학생도 이번 졸업식에서 당당히 졸업장을 받았다.

 

▲WFTA 1기 졸업생 오정연 아나운서(사진: 스포츠W)


우지인 대표는 “이번 1기 졸업생들은 지난 3개월 동안 피트니스 전문가들이 배우는 모든 것들을 다 배웠다.“며 “이것은 기초작업이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뭘 잘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뭘 모르는 지를 알게 되고, 피트니스 분야에서 생명력을 오래 가져가기 위해 무슨 준비가 필요한 지에 대해 스스로 깨닫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 대표는 이번 WFTA 첫 졸업생 배출 과정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보완, 수정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에 2기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지인 대표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MC와 출연자로 만난 것이 인연이 되어 이번 WFTA 1기 멤버로 참여하게 됐다는 오정연 아나운서는 “항상 전공과 방송을 접목시키고자 하는 바람과 욕구가 있었다.”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함께 하게 됐다.”고 WFTA 참여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피트니스 전문가로서 사람들을 지도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언어부터 시작해서 이론, 지도법까지 다양한 스킬을 세세하게 많이 가르쳐 주셨다.”며 “(WFTA를 통해) 내가 가진 방송이라는 달란트와 스포츠라는 달란트를 언젠가는 새롭게 접목 시키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람들이 건강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살게 하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우먼스 피트니스 썸머 페스티벌(사진: 스포츠W)

 

한편, 이날 WFTA 1기 졸업식 직후에는 같은 장소에서는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우먼스 피트니스 썸머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게스트들이 현장에서 WFTA 1기 졸업생들과 전문 트레이너들의 리딩으로 필라테스, 요가를 비롯해 필록싱. 펀핏, 타바타 등 다양한 운동종목을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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