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전영인, 마라톤 클래식 1R 공동 선두...투어 첫 승 '굿 스타트'

김찬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07-12 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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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영인 인스타그램 캡쳐
'루키' 전영인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서며 투어 첫 승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전영인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천55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맹타로 7언더파 64타를 기록, 앨레나 샤프(캐나다)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유명 레슨 프로인 전욱휴 씨의 딸인 전영인은 LPGA 투어 역사상 세 번째로 나이 제한 규정을 적용 받지 않고 프로 진출 기회를 얻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영인은 지난해 퀄리파잉 시리즈를 공동 13위로 통과, 올해 투어 신인 가운데 최연소선수로 투어에 참가하고 있다. 

 

전영인은 올해 LPGA 투어 11개 대회에 출전, 컷 통과는 세 번에 그쳤고 최고 성적도 지난달 마이어 클래식과 지난주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공동 65위였을 정도로 기대에 못 미치를 성적을 내고 있었지만 이번 마라톤 클래식 1라운드에서 선두권을 형성,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올해 LPGA 투어 신인상을 사실상 예약한 이정은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치며 5언더파 66타로 렉시 톰슨(미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함께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지난주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공동 6위로 선전한 재미교포 노예림은 이날 버디 5개를 잡아냈지만 무려 6개의 보기를 범하며 1오버파 72타를 기록, 70위권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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