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체급 챔프' 누네스, 12월 드 란다미 상대 밴텀급 타이틀 방어전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9-08-20 11:01:37
  • -
  • +
  • 인쇄

 

종합 격투 스포츠 단체 UFC 무대에서 두 체급(밴텀급, 페더급)의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면서 최강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는 여성 파이터 아만다 누네스(브라질)가 오는 저메인 드 란다미(네덜란드)를 상대로 밴텀급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누네스는 오는 12월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245에서 밴텀급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도전자 드 란다미를 상대로 타이틀 5차 방어전을 갖는다. 


이번 경기는 약 5개월 만의 방어전으로 누네즈는 지난달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9에서 홀리 홈(미국)과의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1라운드 4분 10초 만에 TKO승을 거두고 타이틀 4차 방어에 성공한바 있다. 

 

앞서 누네스는 2016년 미샤 테이트를 꺾고 챔피언에 오른 뒤 론다 로우지, 발렌티나 셰브첸코, 라켈 페닝턴, 홀리 홈을 연파하고 밴텀급에서 장기집권 중이다. 

 

누네스는 특히 지난해 말 UFC 내에서 유일한 적수로 평가 받던 최강의 여성 파이터 크리스 사이보그에 충격적인 KO패를 안기면서 페더급 챔피언 벨트까지 거머쥐면서 여성 파이터로서는 최초로 두 체급 타이틀을 획득했고, 현재도 보유 중이다.

이에 맞서는 드 란다미는 네덜란드 출신의 킥복서로 2017년 페더급 초대 챔피언에 올랐지만 사이보그의 기세에 밀려 밴텀급으로 복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누네스와 드 란다미의 맞대결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13년 나란히 UFC에 입성한 누네즈와 데 란다미는 그해 11월 옥타곤에서 맞붙어 누네즈가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드 란다미는 누네스전 패배 이후 내리 5승을 거뒀다.  

 

현재로서는 객관적인 평가 면에서 누네스의 절대적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드 란다미가 반란을 일으킬 수 있을 지 지켜볼 일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