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출간' 데미 무어, "애쉬튼 커쳐, '쓰리썸' 허락하자 외도 정당화" 폭로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19-09-25 10: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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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 '인사이드 아웃' 출간 관련 ABC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 인터뷰
▲데미 무어의 자서전 '인사이드 아웃'
미국 헐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가 자신의 자서전 출간에 즈음한 인터뷰를 통해 전 남편 애쉬튼 커쳐와의 충격적인 성생활을 폭로했다. 

 

데미 무어는 24일(한국시간) 미국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자신의 자서전 '인사이드 아웃' 출간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데미 무어는 전 남편 애쉬튼 커쳐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내가 얼마나 잘났고 재밌을지 보여주고 싶어서 쓰리썸을 허락했다. 하지만 두 번이나 애쉬튼 커쳐와 다른 여자랑 동시에 성관계를 가진 건 실수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애쉬튼 커쳐는 2010년 뉴욕 촬영 때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웠다."며 "제3자를 우리 관계에 끌어들였단 이유로 그는 자신이 한 일을 어느 정도 정당화했다”고말했다.  

 

16살 연상연하 커플인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쳐는 지난 2005년 9월 로스앤젤레스 비버리힐즈에 있는 저택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으나 2011년 별거에 들어갔고 2013년 공식적으로 이혼했다. 

 

두 사람의 이혼 과정에서 결혼 6주년 기념일에 애쉬튼 커쳐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오기도 했다. 

 

데미 무어는 이혼 충격으로 이듬해 약물 남용으로 자택에서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졌고 약물 남용 및 거식증, 섭식 장애 등으로 재활원에서 감금 치료까지 받았다.

이에 대해 데미 무어는 “내가 왜 여기까지 왔나 싶었다. 이혼한 후 난 나를 잃었다."며 "내 스스로 눈을 가렸고 내 자신을 잃어버렸다"고 토로했다. 

 

이어 "내 이야기가 다른 이들에게 민감할 거란 걸 안다.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하지만 난 최대한 내 이야기에 관점을 유지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데미 무어는 이날 인터뷰에서 청소년기에 당한 충격적인 성폭력 피해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15살 때 엄마가 날 술집에 데려갔다. 이후 어느 날 밤 집 열쇠를 든 아저씨가 아파트에 들어왔다”며 “(엄마가 나를 그 남자에게 판 것이)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단순한 거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건 강간이었고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자서전을 통해 “엄마한테 500달러에 나를 산 남성에게서 15살 때 강간 당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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