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 탈락' 박인비, 다시 멀어진 도쿄 가는 길...세계랭킹 두 계단 하락 '16위'

윤어진 기자 / 기사작성 : 2020-01-28 10: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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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사진: KLPGA)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박인비의 도쿄 가는 길이 다시 약간 멀어졌다. 

 

최근 개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에서 박인비는 컷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앞서 LPGA 시즌 개막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16위였던 세계랭킹을 14위로 끌어올렸던 박인비는 게인브리지 LPGA 컷 탈락의 여파로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다시 두 계단 내려 앉은 16위로 돌아왔다. 

 

게인브리지 LPGA 대회에서 한국 선수 가운데 최고 순위인 5위를 차지한 김세영은 새로이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전주와 같은 6위를 유지했고, 세계랭킹 1위와 2위도 고진영과 박성현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이정은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8위에 랭크됐다. 김효주는 순위 변동 없이 12위에 랭크됐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가 다가오는 도쿄올림픽에서 올림픽 2연패 도전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올해 6월 세계 랭킹 기준으로 전체 15위 이내, 한국 선수 중 4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한편, 게인브리지 LPGA 대회에서 자신의 첫 L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드렁올린 매들린 삭스트롬(스웨덴)은 지난주보다 61계단이 오른 55위로 수직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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