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델레 던, 생애 두 번째 MVP...사상 첫 '50-40-90' 대기록

윤어진 기자 / 기사작성 : 2019-09-20 10: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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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 델레 던(사진: WNBA 공식 SNS 캡쳐)
현재 박지수의 소속팀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와 2019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4강 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워싱턴 미스틱스의 에이스 엘레나 델레 던(센터, 196㎝)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WNBA는 20일(한국시간) 델레 던을 정규리그 MVP로 발표했다. 

 

델레 던은 미국 스포츠 기자 및 중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MVP 투표에서 1위 표 43표 가운데 41표를 휩쓸어 경쟁자였던 브리트니 그라이너(피닉스 머큐리)를 압도적 표차로 제치고 MVP로 선정됐다. 


시카고 스카이 시절인 2015년에 생애 첫 MVP의 영예를 누렸던 델레 던은 이로써 소속팀을 워싱턴으로 옮긴 이후 생애 두 번째 정규리그 MVP의 영예를 안았다.  

 

다른 구단 소속으로 MVP를 2회 수상한 것은 델레 던이 WNBA 사상 최초다.  

 

델레 던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19.5점(2위)에 8.3리바운드(5위)를 기록하면서 특히 득점 부문에 있어 전인미답의 '50-40-90' 클럽 가입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50-40-90' 클럽은 야투 성공률 50%, 3점슛 성공률 40%, 자유투 성공률 90% 이상을 의미하는데 델레 던은 올 시즌 야투 성공률 51.5%, 3점슛 성공률 43%, 자유투 성공률 97.4%를 기록했다. 

 

델레 던은 지난 시즌에는 WNBA 역대 최단 경기(148경기) 3천 득점 돌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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