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US오픈 제패' 안드레스쿠, 토론토 스타 어워드 '올해의 선수상'...테니스 선수 최초

윤어진 기자 / 기사작성 : 2019-12-11 10: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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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드레스쿠 인스타그램 캡쳐
2000년 이후 태어난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 챔피언에 등극하는 역사를 쓴 캐나다의 '신성' 비앙카 안드레스쿠가 '토론토 스타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토론토 스타 어워드는 매년 캐나다 스포츠 기자들에 의해 선정된다. 

 

테니스 선수가 토론토 스타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드레스쿠는 지난 10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를 1시간 40분만에 세트스코어 2-0(6-3 7-5)으로 제압, 우승을 확정 지었다.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US오픈에서 우승까지 차지하는 진기록을 남긴 안드레스쿠는 남녀를 통틀어 2000년 이후 출생한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그랜드슬램을 제패한 선수로 기록됐고, 캐나다 국적 선수로서도 사상 처음으로 그랜드슬램을 제패한 선수로 기록됐다.

지난해를 세계랭킹 178위로 마감했던 안드레스쿠는 올해 두 차례 프리미어급 이상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랭킹을 10위권으로 끌어올렸고, 이번 US오픈 우승으로 다시 랭킹을 5위로 끌어올렸다. 이는 캐나다 여자 선수로는 유지니 부샤드가 2014년에 달성한 5위와 같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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