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마인드스포츠 3연속 종합우승...최정-신진서 혼성페어 金

최지현 기자 / 기사작성 : 2019-05-20 10: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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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IMSA(국제마인드스포츠협회) 월드마스터스 챔피언십 바둑부문에서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4일부터 5일간 중국 허베이성 헝수이시 아가일 호텔에서 열린 IMSA(국제 마인드 스포츠 협회) 월드마스터스챔피언십 2019에서 여자 단체전과 혼성페어전 금메달, 남자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2위 중국(금메달 1개, 은메달 1개)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신진서-최정(사진: 한국기원)

종합우승의 향방이 걸린 혼성페어전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한 최정-신진서 9단 팀은 18일 열린 혼성페어전 결승전에서 대만의 바이신후이 초단-린리샹 7단 팀을 158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미 8강에서 우승후보 중국 위즈잉 6단-미위팅 9단 팀과 만나 접전 끝에 승리하며 우승을 향한 큰 고비를 넘겼다.

지난 대회 혼성페어전 결승에서도 중국의 루민취안-탕웨이싱 팀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건 최정-신진서 팀은 혼성페어전 2연패를 달성하며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줬다.

이로서 한국은 대회 3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으며 중국은 3연속 종합 2위에 머물렀다.

IMSA가 주최하는 IMSA 월드마스터스챔피언십 2019는 바둑, 체스, 브리지, 체커, 중국장기 등 5개 종목 17개 부문에서 메달 다툼을 벌였다. 올해 바둑 부문에는 4개국 및 2대륙에서 30명이 참가해 남·여 단체전 및 혼성페어전에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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