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무박 2일도 OK’ 안드레스쿠, 케르버 꺾고 마이애미 오픈 16강행

마수연 기자 / 기사작성 : 2019-03-25 10: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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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비앙카 안드레스쿠 인스타그램

 

‘무서운 10대 돌풍’의 주역 비앙카 안드레스쿠(캐나다, 세계랭킹 24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마이애미 오픈(총상금 903만 5천428달러)’ 16강에 안착했다.


안드레스쿠는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4위)에 세트스코어 2-1(6-4, 4-6, 6-1)로 승리했다.


밤 11시에 시작된 이날 경기는 새벽 1시 반이 되어서야 결과를 매듭지었다. 안드레스쿠는 1세트와 2세트를 주고 받은 후 마지막 세트에서 단 한 게임만 내준 채 승리를 챙기며 16강에 올라섰다.


이날 안드레스쿠는 첫 번째 서브에서 66%, 두 번째 서브에서 46%의 확률로 포인트를 가져가는 등 서브에서 전체적인 우위를 점하며 경기를 이끌었다.


경기 종료 후 안드레스쿠는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며 “케르버는 정말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3세트에서 내가 이길 수 있는 순간이 온 거 같다. 오늘 경기를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16강에 오른 안드레스쿠는 아네트 콘타베이트(에스토니아, 19위)를 상대로 8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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