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 오, 골든글러브 이어 미국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영예'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19-01-15 10: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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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배우로는 최초로 골든글로브 시상식 사회자로 나서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쥔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오(한국이름 오미주)가 미국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산드라 오 인스타그램 캡쳐

산드라 오는 13일(현지시간) 미국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에서 주관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에서도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저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제24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시상식에서 산드라 오는 BBC 아메리카의 '킬링 이브'로 줄리아 로버츠, 메기 질렌할, 엘리자베스 모스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드라 오는 수상소감에서 '킬링 이브'에 함께 출연한 영국 배우 조디 코머를 언급하며 "나의 다른 반쪽으로 날 한계에까지 밀어붙여준, 믿을 수 없는 한 사람, 조디 코머가 있다. 그녀의 신뢰와 재능에 감사한다"고 수상의 공을 코머에게 돌렸다.

 

‘킬링 이브’는 일도 사랑도 권태에 빠진 여자가 사이코패스 킬러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드라마로 산드라 오는 이 드라마에서 영국 MI5 요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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