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 "심근경색으로 거의 죽을 뻔" 고백

서지영 기자 / 기사작성 : 2020-05-26 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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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한공연에서 연주하고 있는 브라이언 메이(사진: 현대카드)

 

전설의 록 그룹 '퀸'(Queen)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최근 심근경색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사실을 털어놨다. 

 

25일(현지시간)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메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진실을 말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메이에 따르면 그는 이달 초 정원 가꾸기를 하다가 엉덩이 부위 근육이 찢어지면서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의사 진료를 받던 중 '더 이상하고 충격적인 것'을 발견했다. 

 

메이는 그 '충격적인 것'에 대해 "나는 작은 심근경색을 겪었다"며  "거의 죽을뻔했다"고 털어놨다. 

메이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40분간 가슴과 팔에 통증을 느끼고 땀을 흘렸으며, 병원에서 동맥 3곳이 막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것을 막을 위험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메이는 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았고, 다음날 퇴원할 수 있었다. 

메이는 "나는 매우 튼튼한 심장과 함께 걸어 나왔다"며 "당분간 좋은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팬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나는 죽지 않았다. 여기 있으며 다시 록 음악을 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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