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에게' 임대형 감독, "김소혜, 아이돌보다 배우가 잘 어울리는 사람"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9-11-22 10: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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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사진: 영화 '윤희에게' 스틸컷)

 

<윤희에게>를 연출한 임대형 감독이 극중 '윤희'(김희애)의 딸 '새봄'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김소혜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 감독은 최근 키노라이츠의 팟캐스트에 출연했다. 

 

평소 김소혜의 연기 활동을 눈여겨봤고, 그의 명랑하고 좋은 에너지가 좋아 캐스팅을 결정했다고 밝힌 임 감독은 김소혜에 대해 “배우가 아이돌보다 잘 어울리는 사람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김소혜에 대해 “집중력이 좋으며, 연습을 많이 하는 배우"라며 "본능적으로 연기를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작은 것부터 하나씩 계산해서 영리하게 준비한다”고 배우로서 김소혜의 자세를 칭찬하기도 했다.

임대형 감독은 김소혜의 캐스팅과 관련, 김소혜가 드라마 밤샘 촬영 이후에 오디션에 참가했으며, 필름 카메라를 직접 구해와 연기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임 감독은 "김소혜가 보여준 열정과 성의가 고마웠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이돌 출신 배우에 대한 편견이 있는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아이돌 출신이라는 것이 그만큼 자기 훈련을 많이 했고, 자기 관리를 잘한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고 언급, 김소혜의 아이돌 경력이 연기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한편, 키노라이츠 팟캐스트 <윤희에게> 편에서는 임대형 감독이 직접 영화의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그리고 영화 마니아들의 질문과 리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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