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세레나, ‘언니’ 비너스 복수전 나선다… 16강서 할렙과 격돌

마수연 기자 / 기사작성 : 2019-01-21 09: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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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세레나 윌리엄스 인스타그램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세계랭킹 16위)가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35위)의 복수전에 나선다.


세레나는 21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 오픈(총상금 6천 250만 달러, 약 499억 5천만원)’ 여자 단식 16강에서 ‘세계 1위’ 시모나 할렙(루마니아)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그는 8강 진출뿐만 아니라 언니 비너스의 복수도 노린다.


상대 선수인 할렙은 앞선 3회전에서 비너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6-2,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할렙이 패배했다면 8강에서 윌리엄스 자매의 맞대결이 성사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할렙이 단 두 세트 만에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오르며 세레나와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세레나와 할렙의 맞대결은 지난 2016년 ‘US오픈’ 이후 햇수로 3년 만이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두 선수는 총 9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상대 전적은 8승 1패로 세레나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2016년 ‘US 오픈’ 8강 역시 세레나가 승리했다.


통산 24번째 우승을 위한 중요 기점에서 할렙을 만난 세레나가 언니의 복수와 8강 진출 모두를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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