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장현지, 日 판크라스 스트로급 토너먼트 패권 도전 "두 번 실수는 없다"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19-08-13 09: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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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지(사진: 스포츠W)

국내 종합 격투 스포츠 단체인 'AFC'에서 활약 중인 파이터 장현지(더 쎄진)가 일본의 대표적인 격투 스포츠 단체인 판크라스의 스트로급 토너먼트에 출전, 패권에 도전한다. 

 

장현지는 오는 9월 29일 신키바 스튜디오 코스트에서 열리는 '판크라스 308'에 출전해 노리 데이트(일본)와 대결한다. 

 

이번 경기는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을 놓고 벌이는 토너먼트 첫 경기.
 

장현지는 국내 중소단체에서 킥복서로 활약하며 14전 11승 3패의 전적을 쌓았고 'WAKO KOREA 여성부 -57kg급 챔피언'과 '세계킥복싱연맹 여성부 -58kg급 챔피언'을 지냈다.

이후 2018년 2월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장현지는 같은 해 8월 AFC 무대에 데뷔, 스즈키 마리야(일본)를 상대로 첫 승을 따낸데 이어 같은 해 9월 양서우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고, 올해 1월 박보현을 상대로 승수를 추가, 파죽의 3연승을 달렸다. 

 

장현지는 그러나 올해 4월 필리핀에서 겔리 불라옹과 URCC 타이틀을 놓고 대결했으나 아쉽게 판정패 했다.

 

첫 외국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한 만큼 이번 일본 원정에 나서는 각오는 남다르다. 


장현지는 "두 번째 해외 시합이다. 처음의 실수는 되풀이하지 않겠다"며 “마음 독하게 먹고 링에서 모두 쏟고 내려올 것” 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상대 노리 다테는 장현지와 마찬가지로 입식격투기로 데뷔해 종합격투기로 전향했다. 종합격투기 전적이 3승 3패로 동률이나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2017년 7월 마지막 경기를 치른 다테에게 이번 경기는 2년 만에 치르는 복귀전이라는 점에서 경기 감각 면에서 장현지가 다소 유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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