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케닌, 자베르 꺾고 생애 네 번째 투어 대회 8강행

마수연 기자 / 기사작성 : 2019-01-10 09: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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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바트 인터내셔널’ 16강서 자베르 제압…플립켄스와 4강행 다툼
▲ 사진 : 호바트 인터내셔널 공식 홈페이지 캡처

 

‘언시드’ 소피아 케닌(미국, 세계랭킹 56위)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호바트 인터내셔널(총상금 25만 달러)’ 8강에 올랐다.


케닌은 9일 호주 호바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온스 자베르(튀니지, 58위)에 세트스코어 2-0(7-6, 6-3)으로 승리했다.


앞서 1회전에서 ‘톱시드’ 캐롤라인 가르시아(프랑스, 19위)를 꺾은 케닌은 자베르를 상대로 승리하며 8강까지 순항했다.


한국 나이로 22세로 러시아 모스크바 태생인 케닌은 2016년 프로 전향 후 50위권의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커리어 하이 랭킹이 48위인 그는 아직까지 WTA 투어 우승 경험이 전무하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WTA 투어 대회에서 네 차례 8강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따라서 이번 대회 4강에 오른다면 WTA 투어 데뷔 후 최고 성적을 올릴 수 있게 됨과 동시에 생애 첫 정규 투어 타이틀을 따낼 기회를 얻게 된다. 


경기 종료 후 케닌은 “정말 행복하다. 컨디션이 아주 좋은 상황도 아니었고, 상대인 자베르는 정말 좋은 선수였다”며 “시작이 아주 좋지는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싸웠다.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닌은 7번 시드의 크리스틴 플립켄스(벨기에, 49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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