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개막전 첫날 톱10' 전인지, "올해는 다르다...경기력 거의 회복"

이범준 기자 / 기사작성 : 2021-01-22 09: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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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인지 소셜미디어 

 

"올해는 다르다. 정말 열심히 훈련했고, 경기력을 거의 다 회복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첫날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톱10'에 오른 전인지가 올 시즌 성적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전인지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드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번 홀(파4)에서 나온 트리플 보기에도 불구하고 6개의 버디를 잡아내면서 3언더파 68타를 쳐 소피아 포포프(독일)와 함께 공동 10위에 자리를 잡았다. 

 

전인지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사실 작년 이맘때는 충분히 훈련하지 않은 채였다. 완전한 상태가 아니었고, 최상의 컨디션도 아니었다"며 "겨울에는 선수라면 누구나 열심히 훈련한다. 그러나 나는 작년 시즌을 앞두고 게으름을 피웠다"고 털어놨다. 


전인지는 이어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정말 열심히 훈련했고, 경기력을 거의 다 회복했다"고 말했다. 

 

▲전인지(사진: Getty Images/AFP=연합뉴스) 


전인지는 "마음이 많이 흔들렸다. 조울증도 좀 있었던 것 같았다. 경기를 즐기지도 못했다"면서 "정말 열심히 훈련했고 내면의 내 목소리를 들으려 노력했다. 스윙 코치, 멘털 트레이너와 많은 대화를 나눴다. 이제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인지의 경기를 지켜본 중계방송 코스 해설자는 "스윙이 좋아졌다. 볼 탄도도 높아지고 비거리도 늘어난 듯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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