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6언더파 약진' 양희영, 포틀랜드 클래식 2R 공동 3위...선두와 3타차

임재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9-20 09:37:12
  • -
  • +
  • 인쇄
▲양희영(사진: AP=연합뉴스)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2라운드에서 6언더파의 맹타를 휘둘렀다. 


양희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한 개를 묶어 6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 에이미 올슨(미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멜 레이드(잉글랜드, 12언더파 134타)와는 세 타 차.

양희영은 L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거두고 있다. 최근 우승은 지난해 2월 '혼다 타일랜드' 대회 우승이다.

이날 1번 홀부터 경기를 시작한 양희영은 전반 9개 홀에서 보기 없이 4타를 줄였고, 15번 홀까지 3타를 더 줄이며 단독 선두에 나서기도 했으나 16번 홀에서 이날의 유일한 보기를 범하며 공동 1위를 허용했고, 그린이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단독 선두로 나섬에 따라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후 레이드가 이날 하루 7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섬에 따라 순위가 공동 3위로 밀렸다. 

전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던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 노예림(미국)은 이날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5위 그룹으로 순위가 다소 내려왔다. 하지만 선수와 격차는 불과 두 타 차로 우승의 가능성은 유지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는 양희영에 이어 이정은이 이날 하루만 5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이틀 연속 2언더파를 친 박인비와 함께 공동 22위에 올라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핫이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