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장미란' 이선미, 세계주니어역도 여자 최중량급 2연패

최지현 / 기사작성 : 2019-06-10 09: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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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사진: 대한역도연맹 제공)

'포스트 장미란' 이선미(강원도청)가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 2연패를 달성했다.

이선미는 9일(한국시간) 피지 수바에서 열린 대회 여자 최중량급(87㎏ 이상)에서 합계 276㎏으로 우승했다. 그는 합계 기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주니어선수권을 제패했다.

이날 이선미는 인상에서 123㎏을 들어 124㎏을 기록한 피가이가 스토어스(사모아)에 1㎏ 밀려 2위에 올랐다. 그러나 용상에서 153㎏에 성공하며 151㎏을 스토어스를 제쳤다.

용상에서 1위에 오른 이선미는 합계기록 276kg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스토어스의 합계 기록은 275㎏.

지난해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인상 122㎏, 용상 152㎏, 합계 274㎏을 들며 우승한 이선미는 1년 사이에 합계 기준 2㎏을 더 들고, 타이틀 방어에도 성공했다.

한국 선수 중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2연패를 달성한 건 이선미가 처음이다. 이선미는 이미 지난해 4월 합계 276㎏을 넘어 한국 여자 주니어 기록(종전 275㎏)을 바꿔놨다. 종전 기록 보유자는 장미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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