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렙, 페드컵서 157분 접전 끝 플리스코바에 2-1 승리

마수연 / 기사작성 : 2019-02-11 09: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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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시모나 할렙 인스타그램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세계랭킹 3위)가 국가 대항전인 페드컵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5위)에 승리를 거뒀다.


할렙은 10일(현지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페드컵 월드 그룹 1회전 3경기에서 플리스코바에 세트스코어 2-1(6-4, 5-7, 6-4)로 승리했다.
 

루마니아와 체코의 톱 랭커가 맞붙었던 이번 경기는 각 팀의 승기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기점이었다. 앞선 1경기에서 플리스코바가 미하엘라 부자네스쿠(29위)를 상대로 승리했고, 2경기에서 할렙이 카타리나 시니아코바(44위)에게 승리했기 때문이다.
 

페드컵에서 펼쳐진 두 선수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은 할렙의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경기는 2시간 37분간 이어진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1세트를 무난히 가져한 할렙이 2세트 5-3에서 5-5까지 쫓기더니 결국 플리스코바에게 내줬기 때문이다. 결국 3세트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할렙의 집중력이 우위를 점하며 루마니아에 승리를 안겼다.
 

이날 할렙은 24개의 위너와 38개의 언포스드 에러를 기록한 것에 비해 플리스코바는 26개의 위너와 62개의 언포스드 에러로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할렙의 승리로 우위를 점했던 루마니아는 4경기에서 부자네스쿠가 시니아코바에 패배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5단식에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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